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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더본코리아, 생고기 방치 의혹도 경찰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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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당시 더본코리아 협력 업체가 생고기를 햇빛에 방치한 채 운반한 의혹에 대해 수사해달라는 고발장이 접수됐다.

 

15일 충남 홍성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국민신문고를 통해 “공중위생에 중대한 위해를 초래할 수 있는 축산물 유통 구조상의 위법 정황이 다수 확인되는 사안으로, 수사기관이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는 고발장이 접수됐다.

 

홍성경찰서 관계자는 “고발장을 접수한 뒤 수사팀에 해당 고발 건을 배당했다”며 “내사를 진행하고 혐의가 뚜렷해지면 입건한 뒤 본격적인 수사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근 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라온 ‘백종원의 더본코리아, 홍성 바비큐 축제 육류 운반 관련 논란’ 글에는 2023년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바비큐용 생고기가 가림막 없이 햇빛에 노출된 채 트럭에 운반되는 사진이 게재됐다. 당시 홍성 지역 낮 최고기온은 25도를 기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생고기를 운반한 업체는 최근 조리시설 방치 논란이 불거진 더본코리아 협력 업체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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