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을 맞아 공개된 신시아의 인스타그램 속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율제 만두공주'라는 애칭과 함께 공개된 이 사진은 그녀가 마치 의학 드라마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청초하고 지적인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 속 신시아는 깔끔한 화이트 랩코트에 단정하게 정리된 헤어스타일, 그리고 투명한 생얼 메이크업을 더해 또렷한 이목구비를 한층 부각시켰다. 특히 하얀 피부와 대비되는 다크 컬러 헤어는 그녀의 맑고 지적인 이미지에 힘을 실어주는 포인트다. 화면 속 집중한 표정과 약간 벌어진 입술은 지적인 이미지에 사랑스러움을 더했다.

이번 착장에서 가장 눈에 띄는 아이템은 단연 화이트 랩코트다. 일반적으로 병원이나 연구소에서 착용하는 유니폼이지만, 신시아는 이를 패션 아이템처럼 세련되게 소화했다. 전체적인 스타일은 ‘클린 걸 룩’의 정석으로, 과한 포인트 없이 본연의 매력으로 승부하는 스타일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