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셔츠 위 민소매, 대세 트렌드가 된 겹쳐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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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니 레이어드' 패션 인기
스타일 뽐내고 보온성까지
올해 봄 '옴니 레이어드' 패션이 젊은 세대를 사로잡았다. 티셔츠 위에 민소매를 겹치고, 피케 셔츠 안에 또 다른 피케 셔츠를 입거나, 바지 위에 치마를 레이어링하는 등 흔한 패션 공식을 뒤집는 과감한 '겹치기 기술'이 트렌드로 자리 잡은 것이다.
'모든 것'을 의미하는 '옴니(Omni)'와 '겹치다'라는 뜻의 '레이어드(Layerd)'가 결합된 이 트렌드는 자유로운 조합으로 개성을 극대화할 수 있어 Z세대 사이에서 인기다. 특히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날씨에 체온 조절에도 유용해 멋과 보온성을 동시에 챙긴 스타일로도 각광받는다.
1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옴니 레이어드 아이템 인기가 높아지며 관련 판매량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일례로 이랜드월드의 여성 SPA 브랜드 '미쏘'는 올해 두 개의 옷을 겹친 듯한 레이어드 티셔츠와 바지 위에 덧입는 얇은 소재의 레이어드 스커트 등 '레이어드' 관련 상품 수를 기존보다 약 3배 늘렸는데, 1분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4.2배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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