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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북 의성 산불 4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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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 산불 사흘째인 24일 산림 당국이 장비와 인력을 대거 투입해 대응에 나섰으나 강풍으로 인해 주불을 잡는 데 실패했다.

 

안동시는 재난 문자를 통해 “의성 산불이 길안면 현하리 산291로 확산됐다‘며 ”마을 주민들은 즉시 길안초등학교, 길안중학교 등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풍으로 산불이 재확산하면서 이날 오후 6시 기준 의성 산불 진화율은 60%로 떨어졌다. 오전 11시 진화율은 71%였다. 산불영향구역도 8490㏊로 확대됐고, 화선도 164㎞까지 늘어났다.

 

산림 당국은 이날 진화 헬기 57대와 장비 319대, 특수진화대 등 2589명을 투입해 산불 진화 작업을 벌였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이날 오후 4시 15분께 의성을 찾아 현재 상황을 보고 받고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다. 앞서 한 대행은 경북 의성군과 울산 울주군, 경남 하동군 등 3곳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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