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량 주간이 되면 묵은지를 찾는다는 이다희. 오죽하면 다이어트 주식이라 말할 정도다. 특히 현미밥에 묵은지와 참치를 곁들여 먹으면서 감량을 시도하는데, 메인 식재료인 묵은지는 숙성 과정에서 유산균이 많아지고 칼로리가 낮다. 참치는 고단백에 지방 함량이 적어 다이어트 식단의 단골 메뉴로 손꼽힐 정도. 새콤한 묵은지와 고소한 참치의 조합이라니, 한 번 도전해 볼 만한데?

평소에는 집밥을 즐겨 먹는다는 그. 특히나 나물 반찬을 가장 좋아하는데, 모든 나물 반찬에 들기름을 사용할 정도로 식물성 오일을 사랑한다. 최애 나물 반찬은 미역 줄기 볶음인데, 미역 줄기는 칼로리가 낮고 지방 흡수를 억제하는 알긴산 성분이 많아 체중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단 사실.